임신자 경희대 교수(54·사진)가 한국여성스포츠회 제11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 신임 회장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대한민국태권도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