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보다 더 뜨거운 수능 열기 입력2018.08.06 02:29 수정2018.08.06 02:29 지면A25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을 102일 앞둔 5일 서울 종로학원 본원에서 수험생들이 주말에도 나와 자율학습을 하고 있다. 올해 수능시험은 오는 11월15일 치러진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롯데월드몰 최대 인파… 얼음 판매 역대 최고 111년 만의 무더위로 유통가에서 이색 기록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은 이달 들어 주중 하루 최대 방문객 기록을 세웠다. 지난 1일 롯데월드몰을 찾은 사람은 20만 명으로 역대... 2 7일 '입추'인데… 폭염 여전 입추(7일)가 성큼 다가온 5일 서울 상암동 하늘공원 호박터널에 호박과 조롱박이 주렁주렁 달렸다. 이날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33.9도를 기록, 더위가 한풀 꺾였다. 그러나 경남 양산이 39.0도, 강원 강릉 37... 3 폭염 지속에 온열환자 3000명 넘어…사망자 38명 전국적으로 연일 폭염이 이어지면서 일사병 등으로 사망한 사람 수가 38명으로 집계됐다. 5일 질병관리본부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이달 4일까지 3095명의 온열환자가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