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mm 폭우에 KTX 강릉역 '물바다'…승객들 큰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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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강릉역 대합실이 물바다로 변했다.
6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강원 강릉에 100㎜의 폭우가 쏟아져 KTX 강릉역 대합실 바닥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강릉선 KTX 승객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강릉역 대합실 바닥이 폭우에 침수됐다.
이 일로 강릉역 KTX 직원들이 바닥에 고인 물을 빼내기 위해 투입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침수된 대합실에는 승객들이 걸으면 신발이 젖을 정도로 빗물이 넘쳤고 이로 인해 월요일 새벽부터 KTX를 이용해 서울과 강릉으로 오가는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승객 김모(26·서울시) 씨는 "동해안 여행을 마치고 귀가하려고 나왔더니 대합실 바닥이 물바다가 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6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강원 강릉에 100㎜의 폭우가 쏟아져 KTX 강릉역 대합실 바닥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강릉선 KTX 승객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강릉역 대합실 바닥이 폭우에 침수됐다.
이 일로 강릉역 KTX 직원들이 바닥에 고인 물을 빼내기 위해 투입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침수된 대합실에는 승객들이 걸으면 신발이 젖을 정도로 빗물이 넘쳤고 이로 인해 월요일 새벽부터 KTX를 이용해 서울과 강릉으로 오가는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승객 김모(26·서울시) 씨는 "동해안 여행을 마치고 귀가하려고 나왔더니 대합실 바닥이 물바다가 돼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