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도담동 '주민주도 행정 실험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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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참여형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 추진
세종시 스마트시티 도시 조성 작업에 지역 주민 목소리가 대거 반영될 전망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스마트시티 리빙랩(생활실험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시민이 민간기업이나 전문가와 함께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하자는 취지의 행정 기법이다.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문제 해법을 찾는 시도가 진행된다.
국내 신도시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세종시 스마트시티 리빙랩의 대상지는 도담동이다.
203만㎡ 규모의 도담동에는 4월 말 기준으로 2만6천534명이 살고 있다.
주민 입주는 대부분 마무리됐다.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1년 정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운영 기관을 선정해 전 과정에서 시민이 사업 자체를 주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행복청, 세종시, LH는 산·학·연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시민과 소통·조정하는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담당하도록 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스타트업 같은 민간기업 참여도 받는다.
행복청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을 통해 최종적으로 시민이 꼽은 3∼5개의 핵심 도시문제를 도출할 것"이라며 "현장 실증 사업으로 해당 문제에 대한 스마트기술 해결책을 찾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복청 등은 스마트시티 리빙랩을 통해 검증된 기술을 국가시범지구인 5-1 생활권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세종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스마트시티 리빙랩(생활실험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시민이 민간기업이나 전문가와 함께 도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을 활용해 해결하자는 취지의 행정 기법이다.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문제 해법을 찾는 시도가 진행된다.
국내 신도시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세종시 스마트시티 리빙랩의 대상지는 도담동이다.
203만㎡ 규모의 도담동에는 4월 말 기준으로 2만6천534명이 살고 있다.
주민 입주는 대부분 마무리됐다.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1년 정도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운영 기관을 선정해 전 과정에서 시민이 사업 자체를 주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행복청, 세종시, LH는 산·학·연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시민과 소통·조정하는 중간지원조직 역할을 담당하도록 할 예정이다.
공모를 통해 스타트업 같은 민간기업 참여도 받는다.
행복청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사업을 통해 최종적으로 시민이 꼽은 3∼5개의 핵심 도시문제를 도출할 것"이라며 "현장 실증 사업으로 해당 문제에 대한 스마트기술 해결책을 찾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복청 등은 스마트시티 리빙랩을 통해 검증된 기술을 국가시범지구인 5-1 생활권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