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정보통신·전기전자 분야 해외바이어 30개사 초청, 대규모 수출상담회 개최
8.17(금)까지 상담회 참가희망 G밸리(금천구·구로구) 및 서울소재 중소기업 모집
SBA(서울산업진흥원)는 오는 10월 5일(금), 금천구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IT정보통신·전기전자 분야 해외바이어를 초청, ‘2018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G밸리(이하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SBA는 올해로 3년째 금천구와 협력해 해외 마케팅과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을 위해 중국, 일본, 동남아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바이어 G밸리로 초청해 1:1 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G밸리에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는 주요업종(IT·전기전자·정보통신) 분야의 해외바이어 30개사를 국내로 초청해 약 60여개의 국내기업이 사전매칭을 통해 해외바이어와 1:1 매칭 수출상담회를 할 수 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중소기업들은 해외출장 비용 없이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은 물론, 상담회 장소, 통역 등 행사 개최 관련 공통 비용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SBA 산업거점본부장은 오는 “10월 3일부터 5일간 G밸리 지역 행사인 ‘2018 G밸리 Week’와 연계해 추진되는 행사로 의미가 있으며 해외신규 거래선 발굴을 필요로 하는 수출 중소기업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출상담회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8월 17일(금)까지 SBA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SBA DMC활성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