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작부터 국내 미발표작까지 공개
퀀틴 블레이크는 영국의 대표 일러스트레이터다. 그는 영국 작가 로알드 달(Roald Dahl)의 소설 '찰리와 초콜릿 공장'의 원화 작가로 유명하다.
KT&G 상상마당과 부산시민회관의 주최·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퀀틴 블레이크 전시회는 작가의 초기작부터 ‘허클베리핀의 모험’ 등 고전도서의 삽화와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비롯한 ‘내 친구 꼬마 거인’ 등 다른 작가와 협업한 작품까지 18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런던 도시 곳곳에 그려진 그의 그림들과 국내 미발표작까지 전시하고 퀀틴 블레이크의 영국 현지 작업실을 재현한 ‘퀀틴 스튜디오’도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그린' 등급 이상의 멜론 회원(MVIP, VIP, GOLD, SILVER, GREEN)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부산시민회관 갤러리 매표소에서, 멜론 앱 또는 웹페이지 로그인 후 회원 등급을 인증하면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또한 9월 2일까지 SNS에 멜론 VIP 위크 인증사진과 후기를 올리면 추첨을 통해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