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는 7일 지역 조선기자재 업체에 긴급 육성자금 10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해에 조선기자재 업체가 가장 많지만 정부의 지원 대책에서 빠진 지역이어서다. 시는 경영안정자금 대출 만기가 도래하는 조선업체에 대해 1년간 상환을 연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