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서 열대야·동해안 주춤… 오후 영서에 50mm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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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안을 제외한 내륙을 중심으로 폭염특보가 내려진 8일 영서지역에 최고 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여 주의가 요구된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최저기온은 원주 26.6도, 춘천 26.1도, 홍천 25.6도, 영월 25.3도, 횡성 25.1도 등을 기록해 열대야가 나타났다.
반면, 지난 6일 200㎜가 넘는 기습 폭우가 쏟아진 동해안 지역은 무더위가 주춤했다.
기상청은 이날 대기 불안정으로 영서지역은 오후부터 밤사이 5∼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 강원지역에 9일까지 20∼6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00m 이상의 강수량을 예상했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반면, 지난 6일 200㎜가 넘는 기습 폭우가 쏟아진 동해안 지역은 무더위가 주춤했다.
기상청은 이날 대기 불안정으로 영서지역은 오후부터 밤사이 5∼5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또 강원지역에 9일까지 20∼60mm, 산지 등 많은 곳은 100m 이상의 강수량을 예상했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50mm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