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휴양지 롬복섬에서 지난 5일 발생한 규모 6.9 강진으로 15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현지당국이 8일 밝혔다. 8일 오후까지 사망자는 130여 명으로 집계됐다. 6일 롬복섬 근처 길리 트라왕안섬에 구조선이 도착하자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