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불붙인 채소값 허문찬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8.08.08 17:34 수정2018.08.09 01:14 지면A1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농수산물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채소 가격은 전주 대비 5.4%, 수산가공품은 7%, 생선류는 2.4% 상승했다. 8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소비자들이 장을 보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5천원짜리 애호박이 소비자에겐 1만4천원…유통만 배 불린다 가격폭락에 전국 최대 주산지 화천, 가격 회복 때까지 최대 120t 폐기 주산지 지자체들 "농가만 피해 보는 유통구조 개선 필요…정부에 건의" 전국 노지 애호박 물량의 70%를 차지하는 강원 화천산 애호... 2 [이슈+]불볕 더위에 채소값 급등…신선식품 싸게 사려면? 주요 채소가격 평균 24% 인상…시금치 열무 쪽파 57~70% 뛰어 폭염 탓에 배추, 무 등 주요 농산물 가격이 급등세다. 2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농수산물유통정보(KAMIS) 부류별 채소가격을 보... 3 사우나된 한반도…숨막히는 채소값 연일 계속되는 찜통더위에 채소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24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 따르면 배추 중품 가격은 포기당 3700원으로 일주일 전에 비해 18% 뛰었다.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한 달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