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hankyung.com/photo/201808/AA.17473261.1.jpg)
일반적인 음식 사진을 찍던 사블랴는 다양한 색과 생김새를 지닌 식재료에 주목하게 됐다. 갖가지 음식물로 원하는 모양을 만든 뒤 사진을 찍으니 과거에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형태의 작품이 태어났다. 그의 작품이 사진이긴 하지만 회화와 설치미술행위의 결과물을 카메라에 담은 것이니 전통적인 사진에서 벗어나 있다. 굳이 장르를 따질 필요 없는 작품이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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