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큐랩 액티브 유산균’ 출시…유산균의 장 도달력 높였다
일동제약이 장 건강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인체에 유익한 균) 브랜드 ‘지큐랩’의 신제품 ‘지큐랩 액티브 유산균’을 출시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장내 유산균을 늘리고 유해균을 억제해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한 건강기능식품이다. 이밖에 자일로올리고당, 비타민D, 셀렌, 아연 등도 있다.

자일로올리고당은 우리 몸 속에 있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다. 비타민D는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하며 골다공증 발생 위험을 줄여준다. 셀렌은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아연은 면역기능 활성화 등에 좋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지큐랩 액티브 유산균에는 락토바실루스, 비피도박테리움 등 총 12종의 프로바이오틱스가 100억 마리(1일 섭취량 기준) 들어 있다”며 “‘4중 코팅 기술’로 프로바이오틱스가 중간에 죽지 않고 장에 도달할 수 있도록 했다”고 강조했다.

양병훈 기자 h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