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여민수 카카오 대표 "하반기 카카오택시 즉시배차 검토중"
여민수 카카오 대표는 9일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 택시운임 자동결제 출시를 통해 카카오T 내 카드 등록자 기반이 확대될 것"이라며 "하반기 카카오택시 즉시배차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검토중이다"고 밝혔다.

여 대표는 "스마트호출 도입을 통해서 출퇴근 시간, 주말저녁 등 택시 수요공급 매칭이 어려운 시간대의 배차확률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했다"며 "스마트호출 출시 3개월 만에 신규카드 등록자수가 100만명 증가했다"고 말했다.

최수진 한경닷컴 기자 naiv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