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코이호 보물선 사기 의혹, `신일그룹 대표 한 말이...`
`돈스코이호` 투자 사기 의혹 관련, 최용석 신일해양기술(전 신일그룹) 대표가 경찰에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최 대표는 9일 오전 9시45분쯤 서울시 중랑구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 출석, 취재진의 잇단 질문에 "죄송하다"는 한마디만 남기고 긴급히 조사실로 향했다.

경찰은 최 대표를 상대로 돈스코이호 관련 사업 전반과 투자 규모 등 집중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찰은 신일그룹의 주가조작 의혹도 집중 수사할 계획이다.

그러나 최 대표는 본인이 싱가포르 신일그룹과 관계가 없다고 주장해 오고 있다.

/ 사진 연합뉴스

윤연호기자 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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