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은 "지난해 밝힌 유상 증자 투자 계획에 따라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및 브랜드아이덴티티(BI) 재정립 등을 위한 지급 수수료 등 비용이 증가했고, 신제품 출시를 위한 연구 개발비 및 광고 선전비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전년 동기 대비 매출 감소 폭이 1분기 19%에서 2분기 9.96%로 줄어든 점과 전 분기 보다 16% 가량 매출이 증가한 것은 추후 상황에 대한 긍정적인 지표로 보여진다"며 "향후 지속적이고 과감한 투자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조아라 한경닷컴 기자 rrang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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