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8.08.09 18:00
수정2018.11.07 00:00
지면A8
일본 국토교통성은 9일 스즈키, 마쓰다, 야마하모터스가 출하 전 차량의 배기가스 및 연비 데이터를 조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자동차 회사는 정확한 검사에 실패한 경우에도 데이터가 유효한 것으로 간주하기도 했다. 앞서 닛산과 스바루자동차도 무자격 직원이 차량 검사를 해온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스즈키 도시히로 스즈키 사장이 이날 도쿄에서 기자회견을 시작하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