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까지 들어찬 BMW 안전점검 차량 강은구 기자 기자 구독 입력2018.08.10 14:24 수정2018.08.10 14:39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안전진단을 받지 않은 BMW 차량에 운행정지 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밝힌 지 이틀이 지난 10일 경기도 고양시 식사동에 있는 BMW 정비센터에 안전점검을 받으려는 차량들이 몰려 인도까지 점령하자, 교통불편 민원을 받은 경찰들이 나와 조사하고 있다.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BMW만 아니네… 연이은 차량화재 폭염탓인가?" 불안 확산 전문가들 "35도 이상 찜통더위 화재위험 커져…장시간 고속운행 자제해야" 소방전문가 "차량에 비치된 소화기로 침착하게 초동대처를" BMW 차량에서 잇따라 불이 나 정부가 운행 정지를 검토하는 가운데 다른... 2 BMW 리콜 대상 차량, 평택항 집결 이유는 BMW코리아가 긴급 안전진단을 받은 리콜 대상 차량 가운데 이상이 있는 차들을 평택항 차량물류센터로 이동시키고 있다. 많은 서비스센터를 놔두고 왜 하필 평택항일까. BMW코리아 관계자는 10일 "서울, 경기 등 수도... 3 경찰, 조만간 BMW 차량결함 피해자 조사… 일정 조율 중 BMW 자동차의 잇따른 화재 사건을 수사하는 경찰이 고소장을 검토하고 피해자 조사 일정을 조율하는 등 수사의 밑그림을 그리는 절차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10일 "조만간 BMW를 자동차관리법 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