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37도·서울 36.7도 불볕더위… 곳곳 번개 동반한 소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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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앞둔 10일 전국 곳곳의 수은주가 35도를 웃도는 불볕더위가 이어진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현재까지 낮 최고기온은 경기 수원이 37.0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이어 광주(36.8도), 서울(36.7도), 충남 부여·경기 양평(36.6도), 대전(36.3도), 전북 임실(36.2도) 순으로 더웠다.
인천은 34.5도, 제주는 33.2도였다.
대구(28.8도), 부산(28.2도), 울산(27.0도)은 비 등의 영향으로 30도를 밑돌았다.
오후 4시 현재 전국에는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과 영서 남부, 충북, 남부지방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강원 남부와 충북, 전라 내륙, 경상도는 대기 불안정으로 저녁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곳의 산간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객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현재까지 낮 최고기온은 경기 수원이 37.0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다.
이어 광주(36.8도), 서울(36.7도), 충남 부여·경기 양평(36.6도), 대전(36.3도), 전북 임실(36.2도) 순으로 더웠다.
인천은 34.5도, 제주는 33.2도였다.
대구(28.8도), 부산(28.2도), 울산(27.0도)은 비 등의 영향으로 30도를 밑돌았다.
오후 4시 현재 전국에는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과 영서 남부, 충북, 남부지방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다.
강원 남부와 충북, 전라 내륙, 경상도는 대기 불안정으로 저녁까지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은 "소나기가 오는 곳의 산간 계곡이나 하천에서는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객의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