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방문한 민갑룡 경찰청장 김영우 기자 입력2018.08.10 17:08 수정2018.08.11 01:38 지면A23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문무일 검찰총장(오른쪽)이 10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면담을 마친 뒤 떠나는 민갑룡 경찰청장을 배웅하고 있다. 민 청장은 지난해 7월 문 총장의 경찰청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대검찰청을 찾았다. 현직 경찰청장의 대검찰청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공개로 이뤄진 이날 면담에서 양측은 검·경 수사권 조정에 대한 협력관계 구축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워마드 편파수사 논란…경찰청장 "일베도 수사, 불법촬영물 게시자 검거" 여성 우월주의 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진에 대해 경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사 중인 사실이 알려져 또다시 '편파수사' 논란이 일자 경찰청장이 직접 진화에 나섰다. 민갑룡 경찰청장은 9일... 2 민갑룡 경찰청장 "일베든 누구든 불법촬영 사범 엄정 수사" '워마드 편파수사' 논란에 진화 나서…"최근 일베 게시자도 검거" 인터넷 커뮤니티 '워마드' 운영진에 대해 경찰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수사 중인 사실이 알려져 또다시 '... 3 경찰청장, 이번주 대검 방문…문무일 총장 면담 지난달 취임한 민갑룡 경찰청장이 이번주 대검찰청을 방문해 문무일 검찰총장을 만난다. 수사권 조정 국면에서 상호 협력관계를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5일 경찰에 따르면 민 청장은 오는 10일께 서울 서초구 서초동 대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