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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빌, 신작 흥행 실패로 2Q 실적 부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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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증권은 10일 게임빌에 대해 지난 2분기 신작 흥행 실패로 부진한 실적을 거뒀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이 지난 2분기 4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당초 추정치를 하회했다"며 "해외 매출은 '로열블러드'와 '자이언츠워' 출시 효과로 직전 분기 대비 24.7% 증가한 161억원을 거뒀으나 기존 게임들의 부진으로 국내 매출은 21.2% 감소한 84억원에 그쳤다"고 밝혔다.

    영업비용은 286억원으로 2.7% 줄었다. 마케팅비용은 효율적인 운영으로 74.5% 감소한 12억원을 기록했으나 인건비가 평균 임금 상승 효과로 16.5% 늘어난 102억원으로 집계됐다는 설명이다.

    2분기 출시된 신작들의 경우 매출 수준이 빠르게 하락해 향후 매출 기여는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기존 게임들의 매출이 점차 감소하고 있어 흥행 신작의 출시 없이는 의미있는 실적 개선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을 내놨다.

    김 연구원은 "9월 출시 예정인 '탈리온' 또한 경쟁이 심화된 국내 다중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MORPG) 시장에서의 흥행 가능성이 높지 않을 전망"이라며 "'NBA NOW' 등 비 역할수행 게임(RPG) 신작들의 출시 본격화 시기까지 보수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10월에는 수익성이 우수한 자체개발 게임인 '엘룬'의 출시가 예정돼 있고 NBA NOW 출시로 스포츠 게임 다변화가 가능해 4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컴투스의 지분 가치를 고려할 때 하락 리스크는 제한적일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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