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0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9을 공개했다.

갤럭시노트9은 갤럭시 노트 시리즈만의 특징인 'S펜'에 블루투스를 지원해 편의성과 사용성을 높였다. 또 4000mAh 대용량 배터리, 128GB·512GB 내장 메모리, 10nm 프로세서, 최대 1.2Gbps 다운로드 속도 등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강력한 스펙을 자랑한다.

디스플레이는 6.4형의 몰입감을 극대화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하만의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AKG의 기술로 완성한 스테레오 스피커, 돌비 애트모스 등을 지원해 강력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한 눈에 보는 '갤럭시노트9'…역대 최고 스펙
윤진우 한경닷컴 기자 jiinw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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