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휴비츠가 신제품 출시로 실적 개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휴비츠는 안광학 의료기기 제조 및 판매 업체다. 안과용 의료기기 중 시력 및 렌즈 도수 측정을 하는 검안기기와 렌즈가공기기 등을 취급한다. 김철영 KB증권 연구원은 “기존 제품군에서 신제품 출시로 제품군이 다양해졌고, 망막 진단기 출시에 따라 신규 성장동력을 확보했다”며 “중국 시장의 자동화 전환, 중저가 제품시장 성장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영연 기자 yy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