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다가오는 '태풍 야기'…곳곳 소나기·전국 '폭염'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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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호 태풍 야기(YAGI)가 북상하고 있다. 11일 전국에는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에 구름이 많고 내륙에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겠다.
강수량은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에 5∼40㎜, 경상 해안 5㎜ 내외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28∼37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도 계속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0∼2.5m, 남해 먼바다에서 1.0∼3.0m, 서해 먼바다에서 0.5∼2.5m로 인다.
남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는 강한 바람이 예상되므로 항해나 조업을 할 때 유의해야 한다.
달과 지구가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으로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므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0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 있는 태풍 야기는 12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북북서쪽 약 150킬로미터 부근 해상을 지나 13일 오전 3시에는 제주도 서귀포 서남서쪽 약 350킬로미터 부근까지 다가올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강수량은 충청내륙과 남부내륙에 5∼40㎜, 경상 해안 5㎜ 내외로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28∼37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한낮 기온이 35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무덥고 열대야도 계속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0∼2.5m, 남해 먼바다에서 1.0∼3.0m, 서해 먼바다에서 0.5∼2.5m로 인다.
남해상과 동해남부해상에는 강한 바람이 예상되므로 항해나 조업을 할 때 유의해야 한다.
달과 지구가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으로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므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00킬로미터 부근 해상에 있는 태풍 야기는 12일 오전 3시 일본 오키나와 북북서쪽 약 150킬로미터 부근 해상을 지나 13일 오전 3시에는 제주도 서귀포 서남서쪽 약 350킬로미터 부근까지 다가올 전망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