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첫 경기로 열전 시작…홍콩, 라오스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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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 개막 앞두고 축구 조별리그부터 공식 경기일정 시작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까지는 일주일이 남았지만 열전은 이미 시작됐다.
홍콩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A조 라오스 U-23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대회 첫 골은 홍콩 쳉친렁이 넣었으며, 관중은 약 1천500명이 입장했다.
양 팀 감독은 경기 환경에 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전했다.
홍콩 케니스 궉 칼-로크 감독은 "숙소와 경기장 시설이 괜찮았다"라고 말했다.
라오스 마이크 웡 감독은 "회의실을 제공하는 호텔 시설이 좋았다"라며 "숙소에서 경기장까지 이동할 때도 경찰이 병력을 지원해줘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A조 2번째 경기에선 대만과 팔레스타인이 득점 없이 비겼다.
이날 열린 경기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첫 공식 경기였다.
아시안게임은 18일 개회식이 열리지만, 축구와 농구, 핸드볼 등 경기 수가 많은 구기 종목의 조별리그 경기를 중심으로 개회식 이전에 공식 일정이 시작된다.
한국 U-23 대표팀은 15일 첫 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
홍콩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10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A조 라오스 U-23 대표팀과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대회 첫 골은 홍콩 쳉친렁이 넣었으며, 관중은 약 1천500명이 입장했다.
양 팀 감독은 경기 환경에 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고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는 전했다.
홍콩 케니스 궉 칼-로크 감독은 "숙소와 경기장 시설이 괜찮았다"라고 말했다.
라오스 마이크 웡 감독은 "회의실을 제공하는 호텔 시설이 좋았다"라며 "숙소에서 경기장까지 이동할 때도 경찰이 병력을 지원해줘 원활하게 움직일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열린 A조 2번째 경기에선 대만과 팔레스타인이 득점 없이 비겼다.
이날 열린 경기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의 첫 공식 경기였다.
아시안게임은 18일 개회식이 열리지만, 축구와 농구, 핸드볼 등 경기 수가 많은 구기 종목의 조별리그 경기를 중심으로 개회식 이전에 공식 일정이 시작된다.
한국 U-23 대표팀은 15일 첫 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