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보면 1000여 명의 청원인이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 의무납입 연령 및 수급 연령 상향 등에 반대한다’ ‘자율 가입제로 바꾸든지 아예 제도를 없애달라’는 등의 취지의 글을 게시했다.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연금재정계산위원회가 국민연금 가입자의 부담을 늘리는 내용의 제도 개편안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
박능후 복지부 장관은 12일 긴급 입장문을 내고 “정부 최종안이 아니다”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