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재충전 후 귀국…'무한도전' 새판 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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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MBC PD가 8월 말 해외 연수에서 돌아온다.
13일 MBC 관계자에 의해 이같이 밝혀졌지만 김태호 PD가 돌아와서 '무한도전' 시즌2를 제작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MBC 관계자는 "귀국 후 계획은 미정"이라며 "와서 더 쉴 수도 있고, 바로 다음 프로그램을 준비할지 어떨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김태호 PD는 지난 3월 '무한도전'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종영성, 이적설 등에 대해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마음만큼 큰 유혹은 없었다"면서 "'무한도전2'는 저도 하면 좋겠다"고 긍정적으로 말한 바 있다.
김 PD가 수장으로 있던 '무한도전'은 13년 간 대한민국 대표예능으로 사랑받았지만 지난 3월 시즌1이 종영됐다. 멤버 유재석, 정준하, 하하, 박명수, 양세형, 조세호 등은 종영 후에도 각자 활발히 활동 중이다.
토요일 저녁 '무한도전'만큼의 이슈성을 띤 예능프로그램은 아직 제작되지 못했다. 김 PD가
귀국하면서 '무한도전2'의 신호탄을 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13일 MBC 관계자에 의해 이같이 밝혀졌지만 김태호 PD가 돌아와서 '무한도전' 시즌2를 제작할지 여부는 미지수다.
MBC 관계자는 "귀국 후 계획은 미정"이라며 "와서 더 쉴 수도 있고, 바로 다음 프로그램을 준비할지 어떨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김태호 PD는 지난 3월 '무한도전' 종영 기자간담회에서 종영성, 이적설 등에 대해 "무한도전을 사랑하는 마음만큼 큰 유혹은 없었다"면서 "'무한도전2'는 저도 하면 좋겠다"고 긍정적으로 말한 바 있다.
김 PD가 수장으로 있던 '무한도전'은 13년 간 대한민국 대표예능으로 사랑받았지만 지난 3월 시즌1이 종영됐다. 멤버 유재석, 정준하, 하하, 박명수, 양세형, 조세호 등은 종영 후에도 각자 활발히 활동 중이다.
토요일 저녁 '무한도전'만큼의 이슈성을 띤 예능프로그램은 아직 제작되지 못했다. 김 PD가
귀국하면서 '무한도전2'의 신호탄을 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