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광복절 맞아 서울 신사동 도산공원 내 도산안창호기념관 개보수 후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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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img.hankyung.com/photo/cts/201808/41d045935be9a14e121a48ce1ff6f02a.jpg)
LG하우시스는 김재실 도산안창호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오진영 서울지방보훈청 청장, 강만희 서울남부보훈지청 지청장,김장성 LG하우시스 CHO(인사담당 책임자)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73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도산안창호기념관 재개관식을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도산안창호기념관은 대중 집회인 만민공동회를 개최하고 신민회, 흥사단을 조직하는 등 독립운동에 앞장선 안창호 선생의 생애 기록과 사진, 유품 등이 전시돼 있다. 또 기념관 외부 도산공원에는 안창호 선생과 부인 이혜련 여사의 묘소가 있다. LG하우시스는 1998년 개관 후 20년이 지나 노후된 기념관의 1층 전시실 및 지하 강당의 바닥재와 인테리어필름 등을 교체하는 개보수 공사를 실시했다.
![](https://img.hankyung.com/photo/cts/201808/35bd574f5df3bdb9fd295b23fb917303.jpg)
김장성 상무는 “내년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그 역사적 의미와 정신이 후대에 계승될 수 있도록 애국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