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은 지난달 홍수로 큰 피해를 본 라오스 남부 지역 주민들에게 3억5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1억1000만원,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1억300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 성금은 라오스 정부와 구호단체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관 기자 p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