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8.08.13 18:06
수정2018.09.12 00:30
지면A13
중남미 순방길에 나선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1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도착해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대만 총통의 미국 방문을 반대해온 중국 반발이 거셀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차이 총통의 방미는 미국의 대만여행법 통과 이후 처음이다. 차이 총통(가운데)이 이날 열린 만찬에 참석해 미소를 짓고 있다. 왼쪽은 에드 로이스 하원 외교위원장, 오른쪽은 주디 추 연방하원의원.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