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서울대병원, 전북대병원 등 7개 기관의 제품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 7월까지 전자의무기록시스템(EMR) 인증제 시범사업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EMR은 의료기관이 환자를 치료하고서 병력과 예약, 투약, 검사 등의 진료정보를 생성, 저장,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국내 의료기관의 92.1%가 도입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임유 기자 free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