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순직 소방관 유족에 위로금 박상익 기자 입력2018.08.14 18:29 수정2018.08.15 02:14 지면A26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에쓰오일(대표 오스만 알감디·사진)은 한강에서 민간인을 구하려다 순직한 소방관 유가족에게 각각 3000만원의 위로금을 전달한다. 오동진 소방장과 심문규 소방교는 지난 12일 민간인 보트가 위험하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 활동을 하던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이튿날 숨진 채 발견됐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유족이 슬픔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박상익 기자 dirn@hankyung.com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한강 순직 소방관 2명 특진… 16일 합동영결식 한강 하류에서 구조 활동을 펼치다 소방 보트가 전복돼 순직한 소방관 2명에 대해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된다. 경기소방본부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김포시 마산동 김포생활체육관에서 구조활동 중 숨진 오동진... 2 한강서 순직한 소방관 2명 1계급 특진… 16일 합동영결식 김포시민회관서 영결식 거행…옥조근정훈장도 추서 예정 한강 하류에서 구조 활동 중 소방 보트가 전복되면서 순직한 소방관 2명에 대해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이 추서된다. 경기소방본부는 16일 오전 10시... 3 폭염 속 소방관 체험하는 김정숙 여사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8일 경기 화성소방서를 방문해 폭염 속 근무환경을 체험하기 위해 화재 진압복을 입고 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