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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CGV, 리라화 우려로 지나친 급락"-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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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14일 CJ CGV에 대해 터키 리라화 우려에 따른 급락이 지나치다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8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회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전날 CJ CGV 10% 하락했다"며 "리라화 가치가 지난 10일 13%에 이어 전날에도 8% 하락하는 등 이틀간 20% 급락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말 대비로는 리라화 가치가 30% 하락했다.

    김 연구원은 "2017년 터키 영업이익 비중은 12%, 2018년은 14%로 전망된다"며 "2분기 대비 30% 하락한 환율을 연말까지 적용시 영업이익 감소는 6%"라고 분석했다. 금융비용도 평가손실일 뿐 본질가치의 훼손은 아니기 때문에 주가 반응은 과하다고 판단했다.

    2분기 터키 매출이 전년보다 27% 역성장한 것은 리라화 가치가 24% 하락했기 때문. 리라화 기준 매출은 3% 하락에 불과했다. 그는 "이마저도 터키 정세불안에 따른 개봉 지연 등 일시적 영향"이라며 "같은기간 CGV는 터키에서 9개 신규 사이트 출점하면서 순조롭게 성장했다"고 전했다.

    김 연구원은 "CGV 터키는 CGV 연결 법인 중 가장 수익성이 높은 법인"이라며 "인당 연평균 관람 횟수가 0.9회에 불과해서, 향후 5년간 연평균 16% 성장이 전망되는 우수한 사이트"라고 했다.

    그는 "연결 영업이익의 60%인 국내는 3분기 호황 중"이라며 "휴일 수 기저, 가격 인상 등으로 역대 최고 실적인 영업이익 400억원이 전망된다"고 했다. 이어 연결 실적도 중국 성수기 효과까지 더해져서 역대 최고인 465억원이 전망된다며 터키 환율 급락 수준이 지속되더라도 영업이익 조정폭은 6% 수준에 불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형석 한경닷컴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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