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미약품·셀트리온 골드만삭스 충격 딛고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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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은행(IB)인 골드만삭스의 부정적 전망에 급락했던 주요 제약·바이오주들이 반등하고 있다.
14일 오전 9시15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5000원(1.18%) 오른 42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과 유한양행도 각각 0.77%와 0.67% 상승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전날 보고서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주들에 대한 기대감이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김상수 연구원은 "한국 제약사들의 신약후보물질들은 대부분 당뇨와 암 같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후발주자 위치에 있다"며 "연구개발 가치도 과도하게 평가돼, 시간이 갈수록 기대 이하의 임상 성과나 상업화에 의해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한미약품과 셀트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도', 유한양행은 '중립'을 제시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14일 오전 9시15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날보다 5000원(1.18%) 오른 42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과 유한양행도 각각 0.77%와 0.67% 상승하고 있다.
골드만삭스는 전날 보고서를 통해 국내 제약·바이오주들에 대한 기대감이 과도하다고 주장했다.
김상수 연구원은 "한국 제약사들의 신약후보물질들은 대부분 당뇨와 암 같은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후발주자 위치에 있다"며 "연구개발 가치도 과도하게 평가돼, 시간이 갈수록 기대 이하의 임상 성과나 상업화에 의해 제자리를 찾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또 한미약품과 셀트리온에 대해 투자의견 '매도', 유한양행은 '중립'을 제시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