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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화 닷새째 하락…15개월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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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민은행, 위안/달러 6.8856에 고시



    국제 금융시장에서 터키 리라화 급락 사태의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 위안화 가치가 추가로 하락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15일 달러당 위안화 환율을 전 거래일보다 0.23% 오른 6.8856으로 고시했다.

    위안/달러 환율은 5일 연속 상승했다.

    이는 작년 5월 12일(6.894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위안/달러 환율이 오른 것은 그만큼 위안화 가치가 떨어졌음을 의미한다.

    홍콩 역외시장에서도 달러 대비 위안화 환율은 오전 장중 한때 6.9082까지 올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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