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주호민은 이같은 질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주호민이 김풍 작가와 '비디오스타' 출연 당시 "영화가 잘 되면 빌딩도 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이 와전된 것이라고.
주호민은 "자동차 3대, 부동산 3개도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집이 하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과 함께' 정산을 받을 줄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데 1,2편이 다 끝나고 해외 상영이 끝나야 그때 정산된다"고 밝혔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되고 있는 이 시리즈는 한국 영화 최초 '쌍천만' 관객을 들이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개봉한 '신과 함께-죄와 벌'은 1441만여 명의 관객을 들여 1600만 달러(한화 181억원)의 최종 수익을 올렸다.
두 번째 시리즈 '신과 함께-인과 연'은 개봉 16일만에 1053만 8158명의 관객을 모아 전작의 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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