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의 강자! 동대문글로벌센터
SBA 동대문글로벌센터, 한국어 강좌 수강생 400명을 향하여!

수강생들의 수요에 따른 단계별 교육과정 구성을 통한 맞춤형 교육 실시


SBA가 운영하는 동대문글로벌센터에서는 외국인(예비)창업자를 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대문글로벌센터는 서울 거주 몽골·러시아·중앙아시아 국가 주민들의 비즈니스 활동 지원 거점기관으로 한국어 교육과정을 통해 외국인들이 안정적으로 비즈니스를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동대문글로벌센터의 한국어 교육 과정은 수강생들의 수요에 따라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운영된다.

기초반은 한국어를 처음 배우는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글 자모를 비롯한 한국어의 개념을 잡아주고, 초급반은 기초 어휘, 문법을 익혀 기본 회화가 가능하게 해주며, 중급반은 일상적 의사소통에 필요한 대화를 무리 없이 자유롭게 수행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서울 거주 20세 이상 외국인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시 반편성 시험을 통해 반을 배정하고 있다.

교육은 주2회 1시간 30분씩 진행되고, 수강생들의 수준에 맞춰 △기초 △ 초급Ⅰ △초급Ⅱ △중급반 총 4개 반이 개설되며, 출석률 70% 이상 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2015년 수강생 40명을 시작으로 2016년 113명, 2017년 111명, 2018년 8월 현재 125명이 수강하는 등 한국어 교육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과정 및 횟수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현재 2기 과정을 운영 중에 있으며, 9월3일(월)부터 11월 29일(목)까지 3기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3기 교육과정 수강생은 8월 31일(금)까지 모집하며, 수강을 희망하는 외국인들은 동대문글로벌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동대문글로벌센터에서는 한국어 강좌 이외에도 △비즈니스 상담 △외국인 무역아카데미 △비즈스쿨 △비즈니스 세미나 등 외국인들의 비즈니스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 운영하고 있다.

SBA 기업성장본부 임학목 본부장은 “외국인들이 한국어 교육을 발판 삼아 성공적으로 국내에 정착하여 비즈니스 활동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 개발, 운영 등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국어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글로벌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