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신현준
'전지적 참견 시점' 신현준
‘전지적 참견 시점’ 신현준이 매니저와 드디어 삼겹살 바비큐 파티를 연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전진수 / 연출 안수영) 17회에서는 지난주 불거진 신현준 매니저의 ‘초코우유 일탈 사건’ 전말이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신현준과 매니저는 텃밭 가꾸기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금세 지친 매니저는 모종을 가지러 가겠다는 핑계로 도망을 쳤고, 돌아오는 길 편의점에서 초코우유를 사 들고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18일 방송에서는 매니저의 비밀스러운 일탈 현장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매니저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웃음이 빵 터진 신현준의 모습이 담겼다. 그가 모종을 가지러 간 매니저를 오매불망 기다리다 끝내 전화를 건 것이다.
'전지적 참견 시점' 신현준
'전지적 참견 시점' 신현준
신현준은 “안 오니? 집에 갔어? 너 뭐 먹지?” 등 예리한 질문을 쏟아내며 매니저를 취조했고, 수화기를 통해 ‘바삭’ 소리가 들리자 웃음을 터트렸다는 후문이다.

매니저가 초코우유와 함께 어떤 음식을 먹었는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신현준과 매니저의 옛날 통닭, 삼겹살, 아이스크림에 이르는 풀코스 먹방 파티가 예고돼 기대를 높이고 있다.

평소 고기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고 신현준과 청국장을 먹느라 눈물을 흘렸던(?) 매니저의 마음을 빼앗은 특별 바비큐 파티는 오는 18일 11시 5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