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비타민 레모나, 한 포에 귤 9개 영양분
경남제약 레모나는 1983년 국내 최초로 등장한 ‘물 없이 먹는 가루 비타민’이다. 지난 35년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은 국내 대표 비타민 제품이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 비타민제제 부문에 13년 연속 선정됐다.

물에 타지 않은 채 섭취할 수 있고 가방이나 주머니에 넣을 수 있는 크기로 개별 포장돼 휴대하기 간편하다. 바쁜 현대인들이 쉽게 먹을 수 있고 알약을 삼키기 힘든 노인이나 어린이도 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레모나 한 포에는 비타민C 500㎎이 들어있다. 레몬 일곱 개 또는 귤 아홉 개에 들어있는 비타민C 함량과 같다. 비타민B2, 비타민B6 등도 함유돼 있다. 기미와 주근깨에도 효능이 있다. 경남제약은 레모나 한 포에 들어있는 30만개의 마이크로 비타민 알갱이에 독자적인 세립 코팅 기술을 적용해 위에 주는 부담을 줄이고 체내 흡수력은 높였다. 또 2중 코팅된 제피아스코르브산 원료를 사용해 신맛을 줄였다.

경남제약은 레모나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1998년부터 컬러 마케팅을 벌였다. 포장 색상인 노란색을 브랜드 색상으로 정하고 광고와 마케팅 활동을 통해 ‘노란색=레모나’라는 이미지를 소비자들에게 심어줬다. 올해는 아이돌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맛있는 비타민 습관, 레모나’를 슬로건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