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대형마트 '홈플러스 스페셜'
홈플러스의 새 역점 사업 ‘홈플러스 스페셜’이 대구와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수도권 등에 차례로 들어서고 있다.

홈플러스 스페셜은 슈퍼마켓에서부터 창고형 할인점까지 각 업태의 핵심 상품을 한 번에 고를 수 있는 ‘하이브리드 디스카운트 스토어’다. 꼭 필요한 만큼 조금씩 사는 1인가구 뿐만 아니라 박스 단위의 가성비 높은 대용량 상품을 선호하는 자영업자 고객까지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대형마트 모델이다. 홈플러스는 주요 광역 도시와 핵심 상권을 중심으로 홈플러스 스페셜을 확대할 계획이다.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대 사이 간격을 기존 홈플러스 매장보다 최대 22% 늘렸다. 대형 쇼핑카트가 서로 엇갈려도 부딪치지 않고 지나갈 수 있어 더욱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다.

기존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었던 소용량 낱개포장 상품과 초저가 대용량 상품, 홈플러스에서만 단독 판매하는 차별화 상품들을 볼 수 있다. 홈플러스 스페셜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차별화 상품 수는 2400여 종에 달한다.

올해로 창립 21주년을 맞은 홈플러스는 신선식품에 대해 고객이 만족할 때까지 교환·환불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적립 포인트는 업계 평균의 20배로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