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오프라인 통합 사용 가능한 멤버십 포인트
H.Point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2018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멤버십 포인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H.Point는 2017년 8월 출시한 현대백화점그룹 통합 멤버십 서비스다. 2200만명에 달하는 그룹 전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회원을 통합 관리하고, 모든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적립·사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하나의 아이디로 현대백화점그룹 전 계열사 온라인몰에 접속 가능한 ‘통합 ID서비스’와 본인 인증만으로 회원 가입이 가능한 ‘간편 가입 서비스’ 를 도입해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H.Point 회원은 현대백화점, 더현대닷컴, 현대아울렛, 현대홈쇼핑, Hmall, 한섬, 현대HCN, 현대렌탈케어 및 11월 개장 예정인 현대백화점 면세점 등 현대백화점그룹 각 계열사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한 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통합 멤버십 정보를 빅데이터로 축적해 고객 맞춤형 마케팅과 서비스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아마존 클라우드 기반 고객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 앞으로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술과 연계해 딥러닝과 머신러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