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폭염 피해 농가 지원 입력2018.08.19 17:14 수정2018.08.20 02:39 지면A32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왼쪽)과 오병관 농협손해보험 대표(오른쪽)는 18일 전북 익산시 용안면 소재 포도재배 농가를 찾아 폭염 피해 상황을 확인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 회장은 “폭염으로 피해를 본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에 대해서는 신속히 손해 조사를 하고 보험금을 빨리 지급하도록 조치하겠다”며 가뭄 피해 극복을 위한 농협금융의 지원을 약속했다.농협금융 제공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정부, 폭염피해 농가 복구비 신속 지급 지도… 필요시 예비비 투입 정부가 불볕더위로 피해를 본 농가에 복구비를 신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농업 재해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농가의 폭염 피해를 줄이도록 이같이 대응하고 필요하면 예비비를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2 문대통령 "농가 폭염피해 심각… 추석물가 압박없게 역량 모아야" 이개호 농식품부 장관 임명장 수여…李 "당장 과수농가 찾겠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한 달 후 추석이 다가오는데 제사상 물가에 비상이 걸리지 않도록, 장바구니 물가가 압박받지 않도록 모든 역량을 모아... 3 울산 폭염피해 '눈덩이'… 축수산 폐사·온열질환 증가 울산지역 폭염 피해 규모가 계속 불어나고 있다. 온열 질환자는 이미 지난해 전체 온열 질환자수를 넘어섰고, 닭과 돼지, 양식장 어류 폐사 등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1일 울산에 발효된 폭염특보는 7일 현재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