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컨슈머리포트 자체 실험에 따르면 미국 모토로라의 '모토Z2플레이'가 배터리 지속 시간은 31시간으로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의 '갤럭시S8 액티브'는 배터리 지속 시간 30.5시간으로 2위에 랭크됐다. '갤럭시S7엣지'는 30시간으로 3위를 차지했다.
4·5위는 중국 화웨이가 출시한 '메이트10프로'(28.5시간)와 '메이트9'(27시간)이었다. LG전자 'V35씽큐(27시간)'는 메이트9과 근소한 차이로 6위였다.
이번 조사는 스마트폰을 가장 밝게 한 상태에서 로봇이 인터넷 검색, 내비게이션, 사진 촬영 등 각종 기능을 끊임없이 작동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