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애니메이션 제작환경 개선 위한 지원 프로그램 '에이랩'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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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국내 애니메이션 제작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에이랩(A:lab)’을 마련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에이랩은 애니메이션 기획·개발을 지원하고 작품의 투자와 마케팅, 사업 등 전 과정에 걸쳐 돕는 원스톱 프로그램이다. 에이랩에 선정된 창작자나 창작단체는 8개월~2년 동안 새로운 애니메이션 기획과 제작을 위한 운영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받는다.
창작자가 원하면 국내외 전문 경력을 보유한 시니어급 작가, 애니메이터, PD와의 매칭을 통해 작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제작단계 중간에 CJ ENM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작품성을 보완할 수도 있다.
애니메이션 본편 개발이 확정되면 CN ENM이 마케팅과 사업화를 함께 진행한다. 홍기성 CJ ENM 애니메이션 사업본부 본부장은 “애니메이션은 글로벌 확장성이 무한한 장르인데도 열악한 제작환경 때문에 킬러 콘텐츠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능력 있는 창작자들이 최고의 애니메이션을 선보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기존의 지원 시스템이 적용되지 못했던 사업 영역으로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
에이랩은 애니메이션 기획·개발을 지원하고 작품의 투자와 마케팅, 사업 등 전 과정에 걸쳐 돕는 원스톱 프로그램이다. 에이랩에 선정된 창작자나 창작단체는 8개월~2년 동안 새로운 애니메이션 기획과 제작을 위한 운영비와 인건비 등을 지원받는다.
창작자가 원하면 국내외 전문 경력을 보유한 시니어급 작가, 애니메이터, PD와의 매칭을 통해 작품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제작단계 중간에 CJ ENM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작품성을 보완할 수도 있다.
애니메이션 본편 개발이 확정되면 CN ENM이 마케팅과 사업화를 함께 진행한다. 홍기성 CJ ENM 애니메이션 사업본부 본부장은 “애니메이션은 글로벌 확장성이 무한한 장르인데도 열악한 제작환경 때문에 킬러 콘텐츠를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능력 있는 창작자들이 최고의 애니메이션을 선보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기존의 지원 시스템이 적용되지 못했던 사업 영역으로도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희경 기자 h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