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축구 한국, 키르기스스탄에 1-0 승…16강서 이란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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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키르기스스탄전서 손흥민 결승골로 승리
16강전서 이란과 격돌
16강전서 이란과 격돌
![<YONHAP PHOTO-5945> 손흥민, '이제 시작이야' (반둥=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0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3차전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경기. 골은 넣은 손흥민이 환호하고 있다. 2018.8.20 seephoto@yna.co.kr/2018-08-20 22:41:59/ <저작권자 ⓒ 1980-2018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https://img.hankyung.com/photo/cts/201808/1b32ba48c0451bc4e5719ce7afd8f5fb.jpg)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축구대표팀은 20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르기스스탄과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E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후반 18분 손흥민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촘촘한 수비벽을 이룬 키르기스스탄 수비벽을 전반 내내 뚫지 못했다. 한국은 후반 18분이 되서야 장윤호의 왼쪽 코너킥을 손흥민이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가까스로 골을 넣었다. 한국은 후반 29분 이승우(엘라스 베로나)까지 넣는 총공세를 펼쳤다.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고 1-0 한국의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조희찬 기자 etwood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