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체결식 (좌로부터 이상호 대표, 김경철 부사장)
▲계약 체결식 (좌로부터 이상호 대표, 김경철 부사장)
크레도웨이(대표이사 이상호)는 국내 최초 개인 유전자 분석 서비스를 도입한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대표 황태순)와 유전체 분석 서비스 사업에 대한 판매 계약 체결식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크레도웨이는 국내 의사의 50% 이상인 약 5만 2천여 명의 의사가 회원으로 활동하고있는 국내 최대 의사 전용 포털인 닥플(docple)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이 계약을 통해 크레도웨이는 닥플을 통한 상품 홍보와 의사 회원들의 유전자분석 서비스를 이용한 예방 및 진단 활용에 대한 전략적인 마케팅 활동이 함께 이루어져 유전자분석 서비스를 통한 맞춤형 건강관리의 저변확대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크레도웨이의 의료 마케팅 플랫폼을 활용해 의료진에게 당사의 유전체 분석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병의원에서 환자들에게 맞춤형 개인 건강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크레도웨이 관계자는 “현재 닥플에서 체질량지수, 중성 지방농도, 콜레스테롤 등 생명윤리법상 허용된 12가지 항목으로 구성된 DTC 상품만 런칭 되지만, 곧 암을 비롯해 각종 질병에 대한 유전자 분석 서비스는 물론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 등과 같이 유전자 분석 결과와 연계되는 헬스케어 상품의 런칭도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