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월드그린에너지포럼' 11월 경주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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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원회, 창립총회 열고 출범
이철우 경북지사 등 80여명 참석
이철우 경북지사 등 80여명 참석
경상북도와 경주시,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는 제6회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이 2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조직위원회 창립총회(사진)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조직위 총회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주낙영 경주시장, 현승윤 한국경제신문 기획조정실장, 문상진 두산퓨얼셀 상무 등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등에서 80여 명이 참석했다.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오는 11월7~9일 경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에너지신산업의 희망과 도전을 주제로 한 국제행사로 열린다.
올해 포럼에는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한다. 올랑드 전 대통령은 프랑스에 10여 개의 에너지클러스터를 만든 에너지혁명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특히 취임 초기 원전을 축소하는 정책을 펴다가 임기 후반기에 다시 원전 유지 에너지전략 정책으로 선회해 국내 원전정책 방향에도 참고가 될 전망이다.
올해 포럼은 에너지혁명과 관련된 에너지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경상북도의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선제적·능동적 대응전략이 논의된다. 이 지사는 “이번 포럼은 에너지신산업을 경상북도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해 투자와 기술개발,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주=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오는 11월7~9일 경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에너지신산업의 희망과 도전을 주제로 한 국제행사로 열린다.
올해 포럼에는 프랑수아 올랑드 전 프랑스 대통령이 기조연설자로 참석한다. 올랑드 전 대통령은 프랑스에 10여 개의 에너지클러스터를 만든 에너지혁명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특히 취임 초기 원전을 축소하는 정책을 펴다가 임기 후반기에 다시 원전 유지 에너지전략 정책으로 선회해 국내 원전정책 방향에도 참고가 될 전망이다.
올해 포럼은 에너지혁명과 관련된 에너지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경상북도의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선제적·능동적 대응전략이 논의된다. 이 지사는 “이번 포럼은 에너지신산업을 경상북도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해 투자와 기술개발,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주=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