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지난 2월 프렌즈게임즈를 설립해 카카오톡 캐릭터인 ‘카카오프렌즈’의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남궁훈 프렌즈게임즈 대표는 “게임 개발 역량을 높여 독보적인 캐주얼게임 전문 개발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프렌즈게임즈는 누적 투자액 180억원을 기록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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