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태풍 북상 속 경남지역 고온다습… 폭염특보 확대 전망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태풍 북상 속 경남지역 고온다습… 폭염특보 확대 전망
    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 중인 가운데 21일 경남지역은 고온다습한 날씨를 보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겠다.

    부산지방기상청 창원기상대는 통영과 고성을 제외한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경남지역에 북태평양고기압 영향으로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통영과 고성에도 폭염특보가 확대 발효된다고 밝혔다.

    기상대는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는 곳이 있어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 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태풍 영향으로 22일 새벽부터 경남 대부분 지역에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되고 남해동부 전 해상에는 풍랑 예비특보가 발효된다.

    기상대는 태풍에 동반된 많은 양의 수증기로 인해 지리산 부근에는 시간당 50㎜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산사태와 토사유출, 둑 붕괴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대기 확산은 원활해 미세먼지는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대구 낮 최고 36도… 태풍 북상에도 무더위 이어져

      밤사이 열대야는 나타나지 않아제19호 태풍 '솔릭'이 북상하는 가운데 21일 경북 의성의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의...

    2. 2

      태풍 북상 속 오전 중부 비… 청주·대구 등 낮 최고 36도 폭염

      제19호 태풍 '솔릭' 북상…제주도 전 해상에 매우 강한 바람21일 강원영동과 일부 경북, 남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6도로 오르는 등 무더위가 계속되겠다.서울,...

    3. 3

      제주도 남쪽 먼바다 21일 밤 태풍 예비특보… 육상, 강풍

      제주지방기상청은 21일 밤을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태풍 예비특보를 내렸다.제주도 육상(추자도 제외)에는 이날 밤을 기해 강풍 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태풍 특보는 22일 오전부터 제주도 육상과 제주도 앞바다, 남...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