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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룡, 9월 1일 33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 “팬 사랑 갚아도 갚아도 끝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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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범룡, 9월 1일 33년 만에 첫 단독콘서트 “팬 사랑 갚아도 갚아도 끝이 없다”


    ‘가요계 레전드’ 김범룡이 화려한 부활을 알리고 있다.

    지난 7월 17일 12년 만에 ‘아내’를 타이틀곡으로 하는 미니앨범을 발표한 김범룡은 팬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오는 9월 1일 오후 7시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2018 김범룡 바람 바람 바람’ 콘서트를 연다.

    김범룡은 신곡 ‘아내’ 발표를 앞두고 팬클럽과 함께 ‘범룡사랑 여름캠프’를 열어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 바 있다. 어려운 시절을 보내고 다시 화려한 무대에 올라 재기를 할 수 있었던 데에는 팬들의 사랑이 절대적인 힘이 됐기 때문이다.

    김범룡은 지난 8월 2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40억원대 빚을 지게 된 사연과 빚을 갚기 위해 방송 활동을 하지 못한 이유를 들려줘 화제가 됐다.

    빚을 갚기 위해 무대를 가리지 않았던 김범룡에게는 사과 궤짝으로 만든 것 같은 허술한 무대에 올라 노래를 불러도 일부러 찾아와 응원을 보내주는 팬들이 있었다. 또 그의 노래가 들리면 가던 길을 멈춰 서서 귀 기울여 주고 힘찬 박수를 보내준 팬들도 있었다.

    무한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의 눈빛에 담긴 믿음이 삶에 지쳐 자칫 포기하려던 김범룡을 붙잡아준 굵은 동아줄 같은 마지막 보루가 됐다. 팬들의 믿음과 성원에 힘입어 재기에 나선 김범룡은 가장 큰 목표로 ‘팬들에게 진 돈 보다 더 큰 마음의 빚을 갚는 것’으로 정했다.

    신곡이 결정되자마자 팬들과 직접 만나는 캠핑을 열어 복귀 신고를 알렸고 더 많은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해 팬들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은 행복한 재기 신고식을 준비하고 있다.

    티켓 예매가 한창인 이번 공연에는 송골매의 구창모와 원조 디바 민해경이 오랜 우정을 빛내주기 위해 초대손님으로 출연한다. 또한 천재 기타리스트 송시현 군이 특별 게스트로 나서서 관객들에게 멋진 연주를 들려줄 계획이다.

    데뷔 33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라는 뜻 깊은 공연을 열게 된 김범룡은 최선을 다해 최고의 무대로 최강의 기쁨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전국 투어로 확대해 더 많은 팬들과 스킨십을 가질 계획도 세우고 있다. 각종 TV, 라디오 공개방송, 지역축제 등 팬들과 직접 만나 감사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12년 만에 발표한 신곡 ‘아내’는 세상의 모든 아내들에게 바치는 ‘러브송’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언제나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멋진 무대에서 다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자”고 말해온 그가 10여 년간 마음 속 깊이 쌓아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의 진한 향기가 전해진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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