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에서는 배우 공유의 목소리로 일룸만의 디자인 디테일과 철학을 소개해주는 오디오 도슨트 가이드를 제공한다. ‘가구 읽어주는 남자’로 변신한 공유의 매력적인 음성과 함께 일룸 제품의 디자인을 눈과 귀로 감상하는 색다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전시 기간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도 벌인다. 자신만의 가구 디자인을 직접 스케치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면 ‘베스트 디자이너’를 선정하는 ‘나만의 가구 디자인 공모 이벤트’, 오디오 가이드를 청취하며 전시를 관람한 뒤 퀴즈를 풀면 선물이 적힌 스크래치 카드를 증정하는 ‘퀴즈&스크래치 이벤트’가 관심이다. ‘전시회 방문 SNS 인증샷 이벤트’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참여형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다. 전시는 다음달 9일까지 이어진다. 서울 논현점, 송파점을 비롯해 전국 31개 일룸 매장에서도 9월 말까지 도슨트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